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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기업 CEO를 만나다(1)] “위기는 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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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기업 CEO를 만나다(1)] “위기는 늘 존재한다.”
  • 김도균 기자
  • 승인 2020.02.04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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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아아이티 도은한 대표이사 -

비즈 미디어 CEO 인터뷰 연중기획, “대구 스타기업 CEO를 만나다.” 1회는 ()한아아이티 도은한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인터뷰했다.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 대구의료 R&D특구에 소재한 ()한아아이티는 20048월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유무선ICT 제품, 시스템통합, 정보통신공사 등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다. 2018년 매출액은 약 1715천만원이며, 현재 고용인원은 36명으로 2017년 대구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한아아이티 도은한 대표이사
(주)한아아이티 도은한 대표이사

 

Q: ()한아아이티 기업 소개와 조직구성은 어떠한가?

()한아아이티는 정보통신공사, 유무선ICT 제품, 시스템통합 등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채널 비즈니스 체계를 전국에 구축하여 서울, 대구, 강원에 각각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경영기획부, 네트워크 사업본부, 시스템 통합 제안사업부(SI, system integration)를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가 속해 있으며 회계와 재무 등을 담당하는 경영기획부가 두 개의 사업부를 지원하는 형태이다.

 

Q: 대구 스타기업 선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특별히 생각나는 위기가 있는가?

기업에게 위기는 늘 존재한다. 결국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2007년 금융위기 때도 지나고 보니 위기였다고 느낀 경우가 있었다. 그 당시에도 매출은 늘었다.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본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확장을 추구하는 것이 결국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

 

(주)한아아이티 매여동 본사 전경
(주)한아아이티 매여동 본사 전경

 

Q: 회사의 기업문화에 대해 특별히 이야기할 것이 있는가?

우리 회사는 사람을 큰 재산으로 여긴다.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이직한 직원은 2명 정도가 전부다. 우리 회사에 한번 들어오면 쉽게는 안 나간다. (웃음) 자율과 믿음에 기초한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 왔다고 본다.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기업발전이라는 양 수레바퀴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왔으며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Q: 최근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사업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는가?

고객의 니즈(needs)이다. 결국 기업의 수요가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 여전히 현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정부가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현장의 수요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시장에서는 고객 맞춤이 되지 않으면 뭐든 실패한다. 정부사업도 마찬가지다.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도입은 분명 원가절감과 생산효율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기업이 처한 환경이 다르고 생산시설이 제각각인 상황에서 천편일률적인 사업 추진은 곤란하다 생각한다.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한아아이티 홈페이지
(주)한아아이티 홈페이지

 

Q: 인문고전 독서와 합창단 활동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업 경영과 연관성 있는가?

독서와 합창은 힐링 그 자체이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인연으로 대학원 인문고전 독서토론회 동아리인 리케이온과 MBA 합창단 베이스 파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합창연습을 하는 것이 부담이긴 하지만 함께 노래하는 것이 즐겁다. 223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첫 정기공연을 추진하고 있어 요즘 열심히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인문고전 독서는 기업을 경영하는데 많은 영감을 준다. 특히 작년부터 리케이온에서 시작한 글쓰기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통 휘발성 독서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독후감상문을 남기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될 뿐 만 아니라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는 느낌이다. 최근에는 영남일보에서 주최한 독후감 대회에서 입선을 했다. 부끄럽지만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직접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

 

()한아아이티 도은한 대표이사는 요즘 의료헬스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의료 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위기는 늘 존재한다.”그래서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한아아이티 도은한 대표이사 힘주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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