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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리케이온, "인문의 어깨에 올라 경영을 바라보다(서양고전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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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리케이온, "인문의 어깨에 올라 경영을 바라보다(서양고전편)" 출판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1.05.21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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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출판된 "인문의 어깨에 올라 경영을 바라보다(동양고전편)”의 후속편

-. 6명의 저자는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2015년에 창립된 인문고전독서토론회 리케이온에서 활동

"인문의 어깨에 올라 경영을 바라보다(서양고전편)”2018년 출판된 "인문의 어깨에 올라 경영을 바라보다(동양고전편)”의 후속편으로, 장 자크 루소의 에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셰익스피어의 리어왕등 서양고전을 통해 기업경영, 인사노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리더십 등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책이다.

6명의 저자는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2015년에 창립된 인문고전독서토론회 리케이온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최성욱 작가는 대구사과나무치과 대표원장, 진미정 작가는 ()차이그룹 교육연구소 대구지사장, 손수빈 작가는 수(S)드림아트연구소 대표, 도은한 작가는 ()한아IT 대표이사, 김도균 작가는 ()한국기술경영평가연구원 대표, 곽대훈 작가는 동아애드() 대표이사를 각각 역임하고 있다.

 

 

최성욱 작가는 한국사회 교육문제의 해답을 장 자크 루소의 에밀에서 찾았다.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모와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소설 형식을 빌려 재밌게 풀어냈다. 프랑스 수사 피에르, 국민학교 선생 최선우와 그의 아들 애민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고전 속 지혜를 깨닫게 된다.

진미정 작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윤리학에 나오는 마땅한 때와 시, 그리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변화를 내포하는 메소테스를 경영과 접목했다. 저자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중용의 균형감각은 더없이 중요하며, 중용철학은 비단 경영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삶, 나아가 사회전반을 관통한다고 보았다.

손수빈 작가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자유로운 사상가인 존 스튜어트 밀의 저작 자유론을 통해 현재의 취업 시장을 '원하는 자', '중재하는 자', 그리고 '구하는 자'의 시각으로 현실감 있게 바라보았다. 일생동안 개인이 가진 역량과 개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완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자유론에서 찾았다.

도은한 작가는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 나오는 다양한 유형의 동물들의 성향 분석을 통해서 조직 내 구성원의 역량을 이해하고자 했다. 경영자는 그 앎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김도균 작가는 막스 베버의 저작 프로테스탄트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생각해 볼 거리하고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국적 기업의 인권침해 사례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UN, OECD, NGO 등의 다각적인 노력이 많은 한계를 내포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곽대훈 작가는 불멸의 비극 리어왕을 통하여 CEO들의 애환을 쉽게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건강한 경영을 위하여 “CEO의 고민은 무한하며, 고행의 연속이다. CEO에게는 소쩍새도 울어주고, 무서리도 내려줘야 한다. CEO에게는 고객을 위한 차별성은 물론 필요성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CEO 및 중소기업 CEO에게 이 글이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책 속으로>

당신의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갖게 하라.’하나를 가지면 둘을 갖고 싶고 욕망은 날로 증대될 것이며 그에 따라 당신의 능력은 고갈됩니다. - 최성욱, 프랑스 선생님과 애민(愛民)이의 성장 이야기: 장 자크 루소의 에밀중에서 -

 

중용은 특정이론이 아니다. 이는 어떤 것에도 중용이 허용된다는 의미로서 시간의 흐름, 공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인간의 모든 세상을 관통한다. 따라서 중용이론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놓은 채 그 안에 광활한 우주를 품은 드넓은 철학이다. - 진미정, 최상의 담론, 중용니코마코스 윤리학중에서 -

 

힘든 여정이다. 하루아침에 무언가를 깨닫고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용기를 드리고 싶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한 번 더 생각하고 인생을 다시 바라 본다면 그것이 취업과 연결된 고리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변화의 시작에 빛을 더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손수빈, 존 스튜어트밀, 스펙과 실무의 중심에서자유론을 외치다 중에서 -

 

인간을 도구화하여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시대, 어쩌면 한 발짝만 먼저 앞으로 내미는 이가 영웅이 될지도 모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인들은 후대의 재평가가 항상 뒤따른다. 이는 역사적 배경에 따라 그 가치의 크기가 시대별로 다른 이유가 되기도 한다. - 도은한, 조지 오웰의 눈에 비친 나의 경영을 보다중에서 -

 

철조망에 휘감긴 노란색 바탕의 촛불 로고. 국제앰네스티 창립자인 피터 베넨슨은 종종 중국 속담을 언급하곤 했다.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한 자루 촛불을 켜는 것이 낫다과연 한 자루 촛불은 어둠을 몰아낼 수 있을까. - 김도균, 막스 베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중에서 -

 

불멸의 비극 리어왕을 통하여‘CEO가 걸어가는 경영의 삶을 그려 본다. 첫째, CEO의 고민은 무한하며, 고행의 연속이다. 둘째, CEO에게는 소쩍새도 울어주고, 무서리도 내려줘야 한다. 셋째, CEO에게는 차별성도 필요성도 있어야 한다. 리어왕의 이야기가 CEO에게 던져주는 잔잔한 오아시스가 되기를 갈망해본다. - 곽대훈, 리어왕에서 경영리더십을 배우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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